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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초보라면? 시드머니 기준부터 잡아야 하는 이유

돈모니랜드 2025. 5. 5. 05:19

|시드머니, 얼마부터 시작할까? ep.09|

처음 투자할 때, ‘시드머니를 얼마부터 시작해야 할까?’라는 고민은 누구나 겪어.

적게 넣자니 수익이 안 날까 걱정되고, 많이 넣자니 괜히 무섭고.

특히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시작 자체가 더 어렵게 느껴지지.

흐음~ 넣자니 무섭고, 안 넣자니 불안하모니…
이건 돈모니의 고민이기도 해.

이번 에피소드는 투자 초보가 첫 시드를 정할 때 꼭 필요한 기준을 잡는 법,

그리고 분산 전략, 감당 가능한 리스크, 매몰비용, 소수점 투자까지 꼼꼼하게 정리해줄 거야.

갬손 캐릭터가 설명하는 시드머니 개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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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바로가기

PART 1. 시드머니란?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고민되는 건 바로 ‘시드머니’야.

“5만 원은 너무 작고, 100만 원은 왠지 불안하고…”


이렇게 감으로 판단하게 되면 결국 투자 방향도 감정적으로 흐르기 쉬워.

특히 주변에서 “난 300만 원 넣고 시작했지”, “일단 크게 들어가야 수익이 나지” 같은 말을 들으면 괜히 위축되고,

내 시드가 너무 작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

하지만 시드 크기엔 정답이 없어. 정답은 ‘내가 감당 가능한 금액’일 뿐이야.

☞ 시드머니는 투자금이 아니라, ‘감정 리스크를 버틸 수 있는 기준선’이야.

 

마이너스가 났을 때에도 내가 멘탈을 지킬 수 있는 선,

그게 바로 시드의 핵심이야.

예를 들어보자. 가영이는 월급이 250만 원이고, 고정지출이 190만 원이야.

여유 자금은 60만 원 정도 생기는데, 그중 20만 원은 비상금, 10만 원은 여행 적금,

그리고 나머지 30만 원 중 10만 원만을 시드로 사용해.

이때 이 10만 원은 ‘잃어도 불안하지 않을 금액’이기 때문에, 마이너스 5%가 나도 조급해하지 않고 오히려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어.

반대로, 준호는 “나는 100만 원은 넣어야 시작이지”라는 친구 말에 생활비에서 돈을 빼서 시작했어.

하지만 -3% 하락하자 불안해서 앱만 계속 들여다보다가 결국 손절했어.

시드가 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돈이 내 투자 체력 안에 있느냐가 더 중요해.

 

☞ 시드는 감이 아니라, 계산과 심리로 정하는 거야.

간단하게 아래 표처럼 계산해보면, 내가 지금 투자에 얼마를 써도 괜찮을지 명확해져.

항목 금액 비고
월 소득 250만 원 세후 기준
고정지출 190만 원 주거비, 교통비, 식비 등
여유자금 60만 원 가용 가능한 순자산
비상금 제외 20만 원 응급 지출 대비
투자 가능 시드 10만~20만 원 감당 가능한 금액만 사용

또 하나 중요한 건, 시드는 '처음부터 크게 잡는 것'보다

‘작게 시작해서 익숙해질수록 늘리는 구조’

로 가야 한다는 점이야.
소액으로 시작해 리스크 감내력이 생기면, 그때 시드를 늘리는 게 맞아.

이게 바로 ‘감정 아닌 기준 기반 투자’의 출발점이야.

✔ 시드머니 기준 체크리스트
  • ☞ 생활비·고정지출과 완전히 분리된 여유자금일 것
  • ☞ 비상 상황(병원비, 수리비 등)을 고려해 충분한 비상금은 남겨둘 것
  • ☞ 손실 발생 시 멘탈 흔들림 없이 대응 가능한 수준인지 스스로 판단할 것
  • ☞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기준’으로 시드를 조정할 것
  • ☞ 처음엔 작게, 이후 리스크 감당 능력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드 확장

 


PART 2. 감당 가능한 리스크

시드머니를 정했다면, 그다음엔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게 있어.
바로 ‘내가 이 금액을 진짜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야.

단순히 돈을 잃을 수 있다는 리스크가 아니라,

그 손실이 내 일상과 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를 보는 거야.

☞ 감당 가능한 리스크란, 손실이 났을 때 멘탈이 무너지지 않는 손해 허용 범위야.
마이너스 5%가 났을 때 “흔들리네, 좀 지켜보자”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망했다, 빨리 팔아야 하나?” 하며 밤새 고민하는 사람도 있어.
이 차이는 단순히 금액 차이가 아니라 ‘심리적 허용 범위’를 넘었느냐의 문제야.

예를 들어, 진우와 하늘이는 둘 다 30만 원 시드를 가지고 있어.
진우는 한 종목에 몰빵했고, 하늘이는 10만 원씩 나눠 담았어.

-5% 손실이 나자 진우는 심리적으로 무너져버렸고, 하늘이는 “예상한 리스크 안이네” 하고 그대로 유지했어.

같은 금액인데도 감당하는 자세는 완전히 다를 수 있어.

그럼, 내 리스크 감당 기준은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 아래 질문에 답하면서 직접 체크해보자.

✔ 감당 가능한 리스크 자가진단
  • ☞ 내가 넣은 돈이 -10% 되었을 때도 일상생활은 괜찮은가?
  • ☞ 손실 알림을 본 이후, 하루 3회 이상 투자앱을 확인하는가?
  • ☞ 손해를 보고 있으면 식욕이 떨어지거나 잠이 안 오는가?
  • ☞ 다른 종목이 오르고 있을 때 ‘그 종목 갈아탈까’ 생각이 자주 드는가?
  • ☞ “이 돈을 잃어도 내 생활은 유지된다”는 확신이 있는가?

☞ 감당 가능 리스크를 넘은 투자금은 ‘내 돈’이 아니라 ‘내 불안’이 돼.
투자는 ‘심리 싸움’이기도 해. 멘탈이 흔들리면 아무리 좋은 종목도 끝까지 끌고 가지 못해.

초보자일수록 아래처럼 리스크를 숫자로 표현해두는 게 좋아.

기준 항목 내 설정값 비고
한 종목당 최대 금액 10만 원 시드 30만 원 기준
허용 가능한 손실률 -6% 초과 시 매도 검토
앱 확인 횟수 기준 3회 이하 이상 시 과몰입 경고

이처럼 기준을 수치화하면

감정 대신 ‘판단 가능한 기준’으로 내 투자를 조절할 수 있어.

리스크는 피할 수 없지만, 감당 가능한 수준 안에 두면 불안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어.


PART 3. 자산 분리 전략

투자를 시작했다면, ‘생활비와 투자금은 철저히 분리해야’ 해.
이 원칙이 무너지면, 투자 판단은 감정에 끌리고 ‘투자금’이 아니라 ‘생활비’가 손실 나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

자산 분리란, 일상 자금과 투자 자금을 명확히 나눠서 사용하는 구조야.
투자에서 심리 안정감을 유지하려면 생활비, 비상금, 투자금, 예비자금이 섞이지 않도록 계좌부터 분리해야 해.

실제로 많은 초보자들이 실수하는 게 있어.

급하게 투자 기회를 보고 생활비 통장에서 바로 이체하거나, 비상금까지 투자에 넣어버리는 일이 많지.

문제는 이 구조에선 손실이 곧 일상 흔들림으로 이어진다는 거야.

예를 들어, 현우는 월 250만 원을 벌고 생활비와 카드값, 공과금 등으로 고정 지출이 200만 원 가까이 돼.

그런데 단기 수익 노리겠다고 100만 원을 주식에 넣었지. 문제는 그 돈이 다음 달 월세로 쓸 예정이었던 거야.

결국 마이너스가 나자 멘탈은 흔들리고, 손해를 봐도 억지로 팔 수밖에 없었어.

반면 윤지는 월급 270만 원 중 생활비 통장, 비상금 통장, 투자용 통장을 따로 관리했어.

투자용 계좌엔 매달 자동이체로 10만 원씩만 들어가고 그 안에서만 매매를 했지.

손해가 나더라도 생활엔 지장이 없으니, 판단도 훨씬 냉정하게 할 수 있었어.

☞ 계좌 구조는 투자 멘탈의 방어막이야.
나만의 자산 분리 구조를 만들면 불필요한 감정소모 없이 ‘계획된 손실’ 안에서 움직일 수 있어.

✔ 자산 분리 실천법
  • ☞ 생활비 통장: 주거비, 식비, 교통비 등 고정 지출 관리용
  • ☞ 비상금 통장: 병원비, 수리비 등 응급 자금 확보 (CMA 추천)
  • ☞ 투자 전용 통장: 시드머니만 이체 후 활용, 절대 초과 충전 금지
  • ☞ 자동이체 설정: 월 고정 금액만 투자 계좌로 이동 → 감정 개입 차단
  • ☞ 숨김 계좌 기능 활용: 생활비 통장에서 투자 계좌 안 보이게 설정
구분 용도 추천 상품
생활비 통장 월세, 식비, 공과금 등 지출 급여 통장 + 체크카드 연동 계좌
비상금 통장 의료비, 실직 대비 예비금 CMA, 자유입출금 통장
투자 전용 계좌 시드머니 전용 투자금 운용 증권사 계좌 (월 자동이체 설정)

돈을 쓰는 목적이 다른 만큼, 계좌도 따로 운영해야 해.


한 계좌에 다 담아두면 판단 기준이 흐려지고, 수익률보다 감정이 투자 결과를 결정하게 돼버려.


PART 4. 분산 투자 – 몰빵보다 구조가 먼저다

시드도 정했고, 자산도 분리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어디에 넣을지” 결정할 차례야.
이때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어. 바로 ‘몰빵 투자’야.

“이 종목 좋다더라”, “단기 이슈 타고 급등한다더라” 이런 말에 혹해서 한 종목에 전액 투자하는 경우가 진짜 많아.

하지만 이런 전략은 ‘오르면 수익, 떨어지면 멘탈 붕괴’라는 극단적인 리스크 구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분산 투자는 리스크를 줄이는 구조적 전략이야.
어떤 종목이 떨어져도 전체 자산이 한꺼번에 무너지지 않도록

포트폴리오를 쪼개서 구성

하는 게 핵심이야.

예를 들어, 준호는 30만 원을 시드로 시작해서 게임 관련 종목 하나에 몰빵했어.

그 종목이 -8% 빠지자 멘탈이 흔들렸고, 결국 손절.

반면 유나는 같은 금액을 10만 원씩 3개 분야에 나눴어.
IT, 소비재, 헬스케어 ETF에 각각 투자했지.
그중 하나는 떨어졌지만, 나머지 두 개가 방어해줘서

전체 수익률은 +1.3%

. 리스크를 분산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던 구조야.

☞ 분산이란, ‘예측이 아닌 대응’을 위한 투자 전략이야.
우리는 시장을 100% 예측할 수 없지만, ‘떨어져도 전체가 망가지지 않는 구조’는 만들 수 있어.

분산은 보통 아래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

✔ 분산 투자 유형
  • 산업 분산 : IT, 헬스케어, 소비재,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 나눠서 투자
  • 자산 분산 : 주식, 채권, 금, 리츠 등 여러 자산군에 나눠서 투자
  • 상품 분산 : 개별 종목 + ETF + 펀드 혼합 구성

특히 ETF는 초보자에게 가장 좋은 분산 수단이야. 한 종목을 사는 게 아니라, 한 산업군을 통째로 묶어서 사는 구조거든.
예를 들어 ‘TIGER 헬스케어’ ETF 하나만 사도 그 안에 수십 개 제약·의료 기업이 포함돼 있어.

ETF 예시 포함 산업군 분산 특징
KODEX 200 국내 대표 기업 200개 국내 주식 전반 분산
TIGER 헬스케어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섹터 집중 분산
SPY (미국 ETF) S&P500 기업 글로벌 분산 + 안정성

☞ 시드가 작아도 분산은 가능해. 소수점 매수로 1만 원씩만 나눠도 구조는 만들 수 있어.
투자는 수익보다

‘버티는 구조’를 만드는 게 먼저야.


PART 5. 소수점 투자 – 작은 돈으로도 구조 만들기

시드가 작다고 해서 분산 투자를 못하는 건 아니야.
요즘은 소수점 투자 덕분에 1만 원, 아니 1,000원으로도 충분히 구조를 나눠서 투자할 수 있어.

소수점 투자는 한 주 전체를 사지 않고, 0.1주·0.03주처럼 나눠서 사는 방식이야.
즉, 삼성전자 한 주가 8만 원이더라도 8,000원이면 0.1주를 살 수 있는 구조지.

예전에는 적은 시드로는 우량주나 ETF에 접근조차 힘들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졌어.

초보자에게 이건 정말 큰 기회야. 작은 금액으로도 분산, 연습, 루틴 형성까지 가능하니까.

예를 들어보자. 지후는 월 10만 원을 투자하려고 계획했어.

예전 같으면 한 종목 사는 데만도 5~6만 원이 들었겠지만, 이제는 아래처럼 나눌 수 있어.

분산 예시 투자 금액 특징
국내 ETF (KODEX 200) 30,000원 국내 종목 분산
해외 ETF (S&P500) 30,000원 글로벌 시장 접근
소수점 주식 (삼성전자, NAVER 등) 30,000원 우량 개별 종목 익히기
CMA 잔액 보유 10,000원 비상용 현금 대기

이처럼 소수점 투자를 활용하면 10만 원으로도 ETF 2개 + 개별 종목 + 예비금까지 균형 있게 나눌 수 있어.

☞ 중요한 건 금액이 아니라 ‘구조화’야.
소액이라도 여러 종목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전체가 흔들리지 않거든.

✔ 소수점 투자 실천 루틴
  • ☞ 월 정액 자동이체로 시드 확보 → 자동 투자 설정
  • ☞ 산업군 또는 자산군 기준으로 ETF 2종 이상 선택
  • ☞ 우량 개별 종목은 0.1~0.3주 단위로 소수점 매수
  • ☞ 투자 앱에서 ‘분산 포트폴리오’ 비율 체크
  • ☞ 매월 리밸런싱 및 수익률 점검 루틴화

소수점 투자는 초보자에게 ‘실전 감각을 익힐 기회’

를 줘.
부담 없이, 그러나 전략적으로. 그게 바로 작은 시드의 가장 스마트한 운용 방식이야.


PART 6. 기회비용 vs 매몰비용 – 손절 기준의 기준을 만들자

수익을 내는 것도 어렵지만, 손절을 판단하는 건 더 어려워.
특히 주가가 떨어졌을 때 “계속 들고 있어야 할까?”, “팔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탈까?”

이 고민은 모든 투자자가 겪는 흔한 상황이야.

이때 꼭 필요한 개념이 바로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이야.

이 두 가지를 알면 손절 타이밍이 명확해지고, 감정 아닌 기준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어.

 

매몰비용(Sunk Cost)은 이미 지출해서 되돌릴 수 없는 돈이야.
주식에서는 ‘이미 손해 본 금액’이라고 보면 돼.
그런데 이 돈이 아까워서 계속 보유하는 게 손실을 키우는 가장 흔한 실수야.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은 현재 선택 때문에 놓치게 되는 ‘다른 가능성’이야.
하락한 주식을 계속 들고 있는 동안, 오히려 다른 유망 종목의 상승 기회를 놓치고 있을 수 있지.

 

예를 들어, 시드 50만 원으로 A종목에 투자한 민재는 주가가 -10%까지 하락하자 “조금만 기다려보자” 하고 보유했어.

하지만 2주가 지나도 회복되지 않았고, 그 사이에 다른 ETF는 +8%까지 상승.
결국 민재는 손실은 손실대로, 기회는 기회대로 잃은 셈이야.

구분 매몰비용 기회비용
정의 이미 발생한 손실, 돌이킬 수 없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얻을 수 있었던 수익
판단 기준 과거 중심 미래 중심
대응 전략 빠르게 정리하고 감정 정돈 새로운 선택으로 기회를 다시 잡기

☞ 손절은 포기나 실패가 아니야. 기준을 지키고 다음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야.

✔ 손절 판단 체크리스트
  • ☞ 이 종목에 더 이상 ‘회복 근거’가 있는가?
  • ☞ 다른 자산으로 이동했을 때 더 나은 기대 수익이 있는가?
  • ☞ 손해를 인정하기 싫다는 감정이 판단을 막고 있는가?
  • ☞ 지금 이 선택이 미래의 기회를 막고 있는 건 아닌가?
  • ☞ 내가 세운 기준을 넘었는데도 계속 보유 중인가?

결국 투자에서 중요한 건 ‘현재 자산의 상태’보다, 그 자산이 앞으로 줄 수 있는 기회야.

‘잃은 돈’에 집착하지 말고, ‘남은 기회’에 집중해야

투자가 오래갈 수 있어.


PART 7. 투자 기준 루틴 만들기 – 감정은 흔들려도 기준은 남는다

투자는 하루, 이틀 잘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야.
진짜 중요한 건 내가 정한 기준을 꾸준히 지키는 습관이야.

결국 투자도 ‘루틴 싸움’이고, 그 루틴은 ‘기준’에서 시작돼.

기준이 없는 투자는 감정이 결정하게 되고, 기준이 있는 투자는 감정이 흔들려도 방향이 유지돼.

많은 초보자들이 처음엔 수익률만 보고 투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 돼.

내가 기준 없이 움직이면 매번 후회만 남는다는 걸.

예를 들어, 수빈이는 매수 기준 없이 “좋아 보이는 종목”을 샀다가 -6% 손실이 나자 당황했고, 결국 손해보고 매도했어.
그 뒤로 ‘투자노트’를 만들어서 매수 이유, 목표 수익률, 손절 기준을 간단하게 적어뒀지.
그리고 나서는 수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멘탈이 덜 흔들렸어. 왜냐면 “계획된 흐름”이었으니까.

루틴은 내가 나를 컨트롤하는 방법이야.
기록하고, 반복하고, 점검하면서 ‘내 투자 습관’을 만들어야 해.

투자 루틴 구성요소 내용
시드 기준 한 달에 얼마까지 투자 가능한지 명시
리스크 허용 범위 한 종목당 최대 투자금, 손절 기준 설정
매수/매도 이유 감정 아닌 숫자와 논리로 정리
점검 주기 주 1회 이상 투자 기록 복기
리밸런싱 월 1회 포트폴리오 비율 조정
✔ 내 기준 지키는 습관 만들기
  • ☞ 투자노트 만들기: 간단한 수기 메모 또는 엑셀도 OK
  • ☞ 매수 전 질문: “왜 지금 이 종목인가?” → 이유 없으면 PASS
  • ☞ 수익보다 기준 이탈 여부 먼저 점검하기
  • ☞ 정기 점검일 만들기: 매주 일요일 저녁 리밸런싱 루틴
  • ☞ 친구 말, 뉴스보다 내 기준 먼저 확인하기

투자는 결국

‘감정 관리’이자 ‘습관 싸움’

이야.
흔들리는 건 당연하지만, 기준을 지키면 돌아올 수 있어.
그 기준이 바로 네가 만든 투자 나침반이야.


FAQ. 자주 묻는 질문

Q. 시드머니는 얼마부터 시작해야 안전할까요?

A. 정해진 숫자는 없어. 중요한 건 ‘잃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는 금액’인지야. 소득과 지출을 점검해서 여유자금 내에서 시작하면 돼. 초보자라면 5만~10만 원 정도의 소액부터 분산 구조로 연습해보는 걸 추천해.

Q. ETF가 좋은 건 알겠는데,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A. 처음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국내 우량주 ETF(KODEX200), 글로벌 대표지수 ETF(SPY, S&P500 추종)처럼 시장 전체를 담은 상품부터 시작해봐. 산업군별 ETF(IT, 헬스케어 등)도 분산에 좋아.

Q. 손실이 나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A. ‘언제까지 기다린다’보다 중요한 건 기준이야. 예를 들어 -6% 이상 손실이면 점검, -10% 손실이면 손절 검토 등 사전에 설정한 규칙에 따라 움직여야 해.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을 잘 구분해.

Q. 시드가 너무 작으면 의미 없지 않나요?

A. 전혀 아니야. 지금은 소수점 투자로 1,000원도 분산 가능해. 중요한 건 ‘금액’보다 ‘구조’야. 작은 돈으로도 리스크를 나눠서 훈련하고, 투자 루틴을 익히는 게 훨씬 더 가치 있어.


시드, 감으로 넣지 말고 기준부터 잡자.
오늘은 시드머니 개념부터 분산, 리스크, 투자 루틴까지 투자 입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준을 정리해봤어.

투자는 수익보다

‘감정 흔들림을 줄이는 구조’

가 먼저야.

시드를 작게 시작하더라도, 기준이 있다면 꾸준히 갈 수 있어.
이제는 정보 넘치는 시대가 아니라, 기준이 나를 지켜주는 시대야.

돈모니도 이젠 기준부터 지키면서 가볼게.
너도 오늘부터, 너만의 투자 기준 노트를 하나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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